[속보] 중대본 “사망자 용어, 중립적 표현…정부책임 회피 아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 11 02 11:25
수정 2022 11 02 11:29
전날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에서 “사고 명칭을 ‘이태원 사고’로 통일하고, 피해자 등의 용어가 아닌 ‘사망자’ ‘사상자’ 등 객관적 용어(를) 사용(하라)”이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지침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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