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목표 어느 정도길래…“19세 때 자산관리사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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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집대성’
유튜브 채널 ‘집대성’
그룹 빅뱅 대성(35)이 19세 때부터 자산관리사를 고용해 돈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26일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YG엔터테인먼트 후배 그룹 위너 이승훈, 김진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영상에서 소비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훈은 “저희(위너)는 사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면서도 “민호는 좀 (사치를) 한다”고 답했다.

김진우는 “배달에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승훈은 “저는 가족(에게 많이 쓴다)”이라며 “나는 돼지고기를 먹어도 가족은 소고기를 먹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내가 가족들 챙겨야지”라고 했다.

이를 들은 대성은 “나는 자산관리사 형님을 19세 때 만났다”라며 “지금도 계속 (계약)하고 있다. 우리 멤버 형들도 이야기를 듣더니 (그분과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세 때부터 군대 가기 전까지 계획을 짜놓고 10년간 착실히 모았다. 우리가 집의 가장이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대성은 ‘목표치가 있었던 거냐’는 질문에 “금액으로 목표치가 있었던 건 아니고, 무언가를 하자는 목표가 있었다”며 “군대 가면 부모님께 계속 용돈을 드려야 하는데 그거에 대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가자는 정도의 계획을 짜놓고 10년을 꾸준히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대성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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