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콘텐츠 영향력 5주 연속 1위… ‘강식당2’, ‘아스달 연대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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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X 101’ 5회 순위 발표식에서 1~3위에 오른 김요한(왼쪽), 김민규(가운데), 송형준(오른쪽).
‘프로듀스 X 101’ 5회 순위 발표식에서 1~3위에 오른 김요한(왼쪽), 김민규(가운데), 송형준(오른쪽).
엠넷 ‘프로듀스 X 101’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5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지난 4일 공개한 5월 5주차 CPI 지수에서 ‘프로듀스 X 101’은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tvN ‘강식당2’와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가 화제를 모으며 2위와 3위에 올랐지만 ‘프로듀스 X 101’을 넘지는 못했다.

지난달 31일 ‘프로듀스 X 101’ 5회 방송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김요한, 김민규, 송형준이 나란히 100만표를 넘게 얻으며 1~3위에 올랐다. 첫 방송에서 세븐의 ‘와줘..’ 무대를 재현해 ‘국민 프로듀서’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요한은 1위를 차지한 뒤 “부족한 저를 믿고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1등 자리에 앉게 해준신 사랑하는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1위부터 60위까지 연습생이 생존했고 39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10위에는 MBC ‘봄밤’, tvN ‘그녀의 사생활’, MBC ‘나 혼자 산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OCN ‘보이스 3’, KBS2 ‘국민 여러분!’이 차례로 올랐다.

한편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로듀스 X 101’ 6회에서는 살아남은 60명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가 시작된다.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각자의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 팀 내 센터와 메인 보컬 자리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시작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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