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챌린지, 의도 빠진 채 관종으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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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현주 아나운서가 ‘노브라 챌린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근 ‘노브라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임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임현주 아나운서는 MBC에서 ‘시리즈M’이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여자는 노브라로, 남자는 브래지어를 입고 역할을 바꿔 생활해 보는 실험을 했고, 나 뿐만 아니라 일반인 분들도 참여를 하신 챌린지였다”고 설명했다.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셨다. 프로그램이라고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야기는 싹 빼고 보도가 됐다”며 “그날 있었던 일을 SNS에 올랐는데 클릭 수가 30만 회가 넘고, 관종이라는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노브라를 실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봤으면 좋겠다”라며 “저에게 ‘고맙다’고 많이들 이야기하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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