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에 여주 잠적…종영 앞두고 47개국 TOP10 오른 ‘한국 드라마’
유승하 인턴기자
입력 2026 02 10 17:16
수정 2026 02 10 17:16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안방극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화려한 마무리를 예고하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프링 피버’ 11회는 전국 기준 평균 5.5%, 최고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해외 반응 역시 뜨겁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 중인 ‘스프링 피버’는 전날 기준 글로벌 TV쇼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호주,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등 총 47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K-로맨틱 코미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프링 피버’는 서울에서 상처를 입고 시골 마을 신수읍으로 내려온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거친 외모로 마을 내에서 ‘경계 대상 1호’로 찍힌 선재규(안보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1회 방송에서는 선재규가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하며 윤봄과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재규는 과거 집에 불이 났던 날, 아버지를 구할 수 있었음에도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만을 데리고 나왔다는 죄책감에 오랜 시간 시달려왔다. 윤봄은 그의 친누나 선희연(손여은 분)을 직접 찾아가 아직도 과거에 묶여 있는 선재규를 용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선희연은 선재규를 찾아가 “네 팔에 새겨진 상처는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다는 증거가 아니다. 조카 한결이를 살렸다는 증거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한편 윤봄의 엄마이자 유명 배우인 정난희(나영희 분)가 신수읍에 다녀갔다는 소식을 접한 기자가 등장하면서 윤봄의 과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방송 말미에는 윤봄을 둘러싼 ‘불륜 교사’ 의혹이 퍼지고, 정난희의 딸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마을이 술렁였다. 이에 불안감을 느낀 윤봄이 자취를 감추는 ‘잠적 엔딩’이 펼쳐져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스프링피버’ 최종회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과연 윤봄과 선재규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프링 피버’의 후속으로는 배우 박민영, 위하준 주연의 로맨스 스릴러 ‘세이렌’이 편성됐다. ‘세이렌’은 아름다운 보험사기 용의자 한설아(박민영 분)와 그녀를 추적하는 냉철한 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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