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다” SM 떠난 男아이돌, 중국서 ‘생리대 사업’ 근황
입력 2026 02 06 09:47
수정 2026 02 06 09:47
그룹 엑소 출신으로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인 타오가 생리대 사업 근황을 전했다.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거대 시장인 중국 항저우를 방문해 현지의 유력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으로 활동 중인 타오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타오는 결혼 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최근 주력하고 있는 생리대 사업의 성과를 언급했다. 그가 생리대 사업에 뛰어든 배경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타오는 “주로 판매한 건 생리대다. 여성들이 생리대를 사용할 때 조금 더 안전하게 걱정 없이 사용하도록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해당 분야에 진출한 동기를 설명했다.
남성 사업가로서 생소할 수 있는 분야임에도 그는 “생리대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전혀 부끄럽지 않다. 이 일을 선택한 게 옳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타오는 품질 관리를 위해 흔한 방식인 외부 공장 위탁 생산(OEM)을 쓰지 않고 공장을 만들어 생산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외부 공장에 맡기면 소비자가 우리를 믿지 못할 것 같았다. 누구나 생산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공장을 투명하게 만들었다”며 직접 생산 라인을 구축한 배경을 덧붙였다.
이어 “지금까지 1억 5000만개 정도 판매해 매출액 약 1억 5000만 위안(약 31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현재 공장에 6개 생산 라인이 있는데, 라인 하나당 약 2000만 위안(약 37억 원)이 들었다”며 “아직 원금도 회수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타오는 투명한 생산 공정을 자신의 브랜드가 가진 최대 경쟁력으로 꼽았다. 그는 “이런 점이 우리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좋은 생활을 누리고, 현재를 소중히 살아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M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내며 팀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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