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 신화’ 두 주역, 8년 만에 다시 뭉쳤다…강도 변신한 ‘범죄 오락 영화’
유승하 인턴기자
입력 2026 02 10 15:51
수정 2026 02 10 15:51
배우 염정아와 김혜윤이 드라마 ‘SKY 캐슬’ 이후 8년 만에 영화 ‘랜드’로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랜드’의 첫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염정아, 차주영, 김혜윤이 차 안에 나란히 앉아 비명을 지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차량의 앞뒤 유리가 모두 파손되어 있어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랜드’는 카지노가 들어선 폐광촌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세 여자가 인생 역전을 꿈꾸며 은행 강도 작전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염정아는 먹구름 가득한 인생의 마지막 한 방으로 은행털이를 감행하는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 화숙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차주영은 도박판을 전전하는 화끈한 성격의 춘자로, 김혜윤은 은행 직원이자 당돌한 브레인 도연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점은 염정아와 김혜윤의 재회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딸의 입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서진(염정아 분)과 서울대 의대 입학을 꿈꾸는 고3 강예서(김혜윤 분)로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모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차주영이 합류해 강도 3인방의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메가폰을 잡은 한동욱 감독의 연출력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 감독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2014)’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출을 인정받았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을 수상하며 대세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은 ‘신세계’, ‘검사외전’, ‘공작’ 등 범죄 영화의 명가로 꼽히는 사나이픽처스가 맡아 긴장감 넘치는 강도 작전을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해 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랜드’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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