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 이석준 “평생 사죄하겠다”
최선을 기자
입력 2021 12 17 08:24
수정 2021 12 17 08:24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이씨에게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오전 7시 45분쯤 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이씨는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마스크를 벗지 않고 대부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연신 “죄송합니다”를 되뇌었다.
‘유가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없고 평생 사죄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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