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스키 타고 돌아가다…학원생 태운 승합차 전도 ‘4명 부상’
김채현 기자
입력 2024 01 28 16:35
수정 2024 01 28 18:18
학원생 8명 중 4명(13∼14세) 부상
28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분쯤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중 4명(13∼14세)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학원장과 함께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탄 뒤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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