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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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포스터. 태백시 제공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포스터. 태백시 제공


강원 태백시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를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1=두 강의 무한한 시작, 열한 번째 만남’을 주제로 한 물놀이, 공연,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문화광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대형 물놀이장 ‘흠뻑놀장’이 마련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물총과 물대포를 즐기는 워터 랜덤플레이댄스가 펼쳐진다.

한강·낙동강 유역 도시 예술단체 공연이 이어지고, 발원지 족욕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국제청소년 AI영화제 체험관도 운영된다.

25일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 레이저쇼가 벌어진다. 29일에는 황지연못을 배경으로 한 전통 낙화놀이, 30일에는 유명 가수의 8090콘서트가 진행된다.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워터데이 앤 나잇이 열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쿨 시네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백현주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은 “발원도시 태백에서 물놀이와 공연, 전통문화, 영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태백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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