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해루질 나섰다 실종된 50대, 심정지로 발견됐으나 숨져

이창언 기자
입력 2026 07 26 09:12
수정 2026 07 26 09:12
경남 창원 앞바다에서 해루질(맨손으로 어패류 등을 잡는 일)을 나간 50대 남성이 연락이 끊긴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다.
26일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 50분쯤 “50대 남성 A씨가 오후 4시 30분쯤 해루질을 하러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포항 인근 해안가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다.
수색을 시작한 지 약 40분 만인 오후 9시 23분쯤 해안가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던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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