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아들 휴대전화 부순 현직 경찰…증거인멸 수사
강남주 기자
입력 2026 07 27 21:14
수정 2026 07 27 21:14
전북의 한 현직 경찰 간부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10대 아들의 휴대전화를 폐기하는 등 증거를 없앤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전주 모 파출소 소속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수사 중이다.
A 경감은 지난 5월 고등학생인 아들이 여교사를 상대로 불법 촬영을 시도한 사실을 알게 된 뒤 아들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폐기하는 등 증거물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피해 여교사의 고소로 전주완산경찰서는 아들의 불법 촬영 사건을 수사해 지난 6월 말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경찰청이 경찰관 가족이 연루된 사건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서는 과정에서 A 경감의 증거인멸 의혹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은 A 경감이 아들의 휴대전화를 훼손해 버린 정황을 확인하고 그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A 경감은 경찰 내부망에 자신에 대한 수사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는데, 다수의 동료들로부터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A 경감이 수사받는 혐의는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