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부터 러닝·힙합까지…DDP에 펼쳐지는 ‘서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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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152개 브랜드 한자리…12개 공간
29CM 요가웨어 보고 휠라와 DDP 달린다
K-뷰티·패션마켓·힙합공연 등 현장 참여

서울시 ‘뷰티풀라이프 인 서울’ 전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 ‘뷰티풀라이프 인 서울’ 전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22~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서울형 라이프스타일 축제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BLS는 서울뷰티위크를 중심으로 패션·디자인·웰니스·엔터테인먼트 등을 결합한 서울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DDP 실내외 12개 공간에서 1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낮 시간은 K-뷰티가 채운다. 15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시와 함께 해외 바이어 115개사가 찾아오는 ‘뷰티 트레이드쇼’가 열린다. 전문가에게 메이크업 조언을 받는 ‘K-스타일링 체험’과 유명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서울뷰티포럼’도 진행된다.

오후에는 DDP 곳곳에서 취향 탐색이 이어진다. 디자인랩에서는 애슬레저 패션 전시와 무신사의 ‘29CM’ 플랫폼이 제안하는 요가웨어 7개 브랜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북페어에서는 독립서점 북마켓을 만날 수 있고 갤러리문에서는 차와 명상으로 휴식을 즐기는 웰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 질 녘에는 이간수문전시장이 휠라와 함께 도심 러너들의 러닝 아지트로 변신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러닝 자세를 분석하고 러닝 패턴과 스타일에 맞는 러닝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 밤에는 기리보이, 릴보이 등이 출연하는 ‘썸머서울콘’ 힙합파티가 펼쳐진다. 아울러 동대문 상권을 연계해 방문객의 발길과 소비를 유도했다.

참여 인원이 제한된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K-뷰티 전시·체험을 비롯해 패션마켓, 북마켓, 힙합공연 등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낮부터 밤까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DDP에서 시작된 활력이 동대문 지역과 참여기업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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