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김도영 前 GS건설 상무, 삼다수 이끄나… 제주개발공사 사장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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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 후보자로 제주 출신인 김도영(사진) 전 GS건설㈜ 상무를 최종 지명했다. 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 후보자로 제주 출신인 김도영(사진) 전 GS건설㈜ 상무를 최종 지명했다. 제주도 제공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가 제13대 제주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 후보자로 제주 출신인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를 최종 지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장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해 모두 6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했다. 이후 2명의 후보자를 제주도에 추천했고,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이 가운데 김 전 상무를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김 후보자는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7년 ㈜LG유플러스에 입사한 이후 2024년 GS건설㈜ 상무에 이르기까지 영업과 수출, 건설, 신규사업 발굴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도는 김 후보자가 국내 대기업과 계열사에서 약 27년간 실무자부터 임원까지 다양한 직책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공사가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조직에서 전략기획과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재무와 데이터 기반 유통관리 등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관리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김 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이달 말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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