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베트남 남북 공략 가속… 호찌민 진출 2개월만에 3개 매장
입력 2026 08 25 16:44
수정 2026 08 25 16:44
제너시스BBQ가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 호찌민으로 사업 거점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BBQ는 지난 5월 호찌민 푸뉴언 지역에 남부 첫 매장인 ‘판실롱점’을 연 데 이어 푸미흥 신도시 ‘미득점’과 1군 중심 상권 ‘타이혹점’을 추가했다. 진출 약 2개월 만에 호찌민 매장을 3개로 늘렸으며, 베트남 전체 매장은 43개로 확대했다. 하노이에서도 팜반동 지역에 ‘그린스타점’을 추가했다.
BBQ는 주거지역과 프리미엄 F&B 상권, 관광·상업지역 등 상권별 특성에 맞춰 매장 규모와 형태를 차별화하고 있다. 대표 치킨 메뉴와 함께 떡볶이, 잡채, 김치볶음밥, 돌솥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도 나섰다.
글로벌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BBQ는 현재 전 세계 57개국에서 8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를 비롯해 중남미, 인도, 유럽, 중앙아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약 450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난해 소비자 매출 약 3400억원을 기록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BBQ는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특성에 맞는 메뉴와 매장 형태를 적용하는 한편, 조리·교육·품질관리 기준은 일관되게 유지하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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