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늠름”…이선균♥전혜진 아들 최초공개
입력 2023 05 22 11:28
수정 2023 05 22 11:28
한국시간 22일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전 레드카펫에는 이선균을 응원하기 위해 전혜진과 아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아들은 검은 슈트를 입고 늠름한 모습으로 엄마 전혜진과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이선균이 출연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선균과 더불어 주지훈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올해 ‘잠’(비평가 주간)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두 편의 영화를 초청받은 이선균은 “추운 겨울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열정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촬영했던 작품을 칸 영화제에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전 세계 관객들이 모쪼록 우리 영화를 재밌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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