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한총리 80분 긴급 회동… “긴밀 소통·민생경제 챙기기로”
이보희 기자
입력 2024 12 07 13:20
수정 2024 12 07 15:21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7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긴급 회동을 가졌다.
한 총리와 한 대표는 이날 약 1시간 20분 동안 비상계엄 사태 이후 악화한 민심과 국정 수습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과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후 기자들을 만난 한 대표는 “민생 경제와 국정 상황에 대해 총리께서 더 세심하고 안정되게 챙겨주셔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 당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민생 경제를 잘 챙기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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