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20대,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마주 오던 차와 충돌
신동원 기자
입력 2020 12 28 09:00
수정 2020 12 28 09:00
만취한 2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마주 오던 차량을 충격해 2명이 다쳤다.
지난 27일 오후 10시 3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서 충격으로 튕겨 나가 맞은편에서 오던 B씨의 차를 재차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운전자가 다쳤다. 2명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28일 “A씨를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지난 27일 오후 10시 3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서 충격으로 튕겨 나가 맞은편에서 오던 B씨의 차를 재차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 운전자가 다쳤다. 2명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28일 “A씨를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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