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축구 영웅들의 등장 “밥 한 번 먹고 싶었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07 28 15:56
수정 2019 07 28 15:56
2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축구장에서의 ‘골반댄스파티’가 공개된다.
사부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앞에 축구 히어로들이 깜짝 등장했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사부조차 “너희가 왜 거기서 나오냐”며 놀람과 동시에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TV에서만 보던 영웅들과의 만남에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 “밥 한번 꼭 먹고 싶었다”라며 어느 누구를 만날 때보다도 흥분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웅들은 화끈하고 솔직한 반전 입담으로 현장을 장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멘트가 자판기급이다”, “방송 천재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사부조차 “이렇게 말을 잘 하는 줄 몰랐다”며 난생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해했다. 급기야 영웅들은 축구장 한복판에서 사부와 멤버들에게 골반댄스를 추게 만들며 숨겨왔던 진행 솜씨까지 뽐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28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