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형욱, 선크림 재작년부터 바른 이유?
김채현 기자
입력 2019 08 25 13:31
수정 2019 08 25 13:50
2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자기소개를 했다.
강형욱은 오해가 있다며 자신이 민경훈보다 동생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형욱은 “소띠 1985년생이다”며 “1973년이 아니라 1985년생이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뻥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84년생으로 강형욱보다 1살 많았다.
그러자 강형욱은 “보통 마흔 넘게 본다”며 “17살 때부터 이 얼굴이었는데 자꾸 존칭 쓰시고 그러니깐 어디 군대 다녀왔다고 얘기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또한 강형욱은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그렇다”며 “선크림을 재작년부터 발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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