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아 별세, 딸 함미주와 함께한 무대 재조명 [SS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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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입력 2019 11 01 14:23
수정 2019 11 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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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함중아(본명 함종규)가 1일 오전 부산 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딸 함미주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함중아 딸 함미주는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함중아 부녀는 ‘내게도 사랑이’를 선곡했고, 딸이 아버지의 노래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은 이날 가죽 재킷으로 맞춰 입고 나와 부녀간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후 함미주 씨는 통기타를 치며 아버지의 노래 ‘풍문으로 들었소’를 불러 또 한 번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함중아는 영락공원 장례식장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는 아내 손명희 씨와 자녀들이다. 발인은 3일.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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