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서 갑자기 주인공..누구?
이보희 기자
입력 2019 12 03 10:32
수정 2019 12 03 10:32
전미도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명지전문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6년 뮤지컬 ‘미스터마우스’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닥터 지바고’ 등 유명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제 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미도가 출연하는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3일 제작진은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99학번 의대 동기 5인방으로 등장하는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는 첫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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