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민경훈 버즈 인사 안 하기로 유명” 폭로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민경훈 손호영
민경훈 손호영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손호영이 민경훈의 신인 시절에 대해 폭로한다.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국민가수인 god 손호영, 김태우가 유닛 그룹 ‘호우’로 돌아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손호영은 “민경훈 씨와 친해지고 싶다. 예전에 오해가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는 후배가 선배에게 인사를 안 하면 찍히던 시절이었다. 버즈가 인사 안 하는 그룹으로 유명했다”고 폭로해 민경훈을 당황시켰다.

그러면서 “결국 박준형, 김종국 형이 버즈를 화장실로 데려가더라”며 그 당시 민경훈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에 민경훈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낯가림이 심해서 팀끼리만 어울리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너무 죄송했다”며 해명을 이어나갔다. 이어 그는 “근데 이 얘기를 계속 하는 걸 보니 뒤끝이 장난 아닌 것 같다. 15년도 더 된 얘기다”라고 반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thumbnail -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2.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thumbnail -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3.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thumbnail -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4.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thumbnail -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5.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thumbnail -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6.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thumbnail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