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술 구입하는 52세 손님에 신분증 요구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박보영이 주류를 구매하는 손님에게 꼼꼼하게 ID카드를 요청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7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똑똑이 아르바이트생답게 박보영은 부지런히 김밥을 만들었다. 박보영은 “저번에는 그래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는데”라며 남다른 미국 규모에 계속해서 놀랐다. 김밥을 싸는 박보영을 본 조인성은 “ 내가 잊고 있었다. 보영이는 손흥민이었다”라며 극찬했다.

박보영은 계산하면서 헷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2달러인 김밥 2줄을 산 손님에게 금액을 잘못 말해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런 박보영의 모습을 보며 차태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미국으로 온 지 1년 2개월 된 부부가 등장했다. 미군으로 일하고 있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은 조인성은 “제가 오산에 있었거든요. 공군. 작전사령부”라고 말하기도 했다.

평택 토박이라는 아내의 얘기를 들은 조인성은 햄버거 맛집을 말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이런 얘기 하니까 너무 재밌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배가 고파진 박보영은 임주환에게 “호빵 사 먹을 수 있나요? 아무거나 하나만 주세요”라고 귀엽게 말했다. 호빵을 먹는 박보영의 모습을 본 윤경호는 “햄스터 같아”라고 하기도 했다.

주류를 산 손님에게 박보영은 “ID카드를 확인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님은 “저 52살인데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영은 “원칙이래요”라고 말했고, 박병은은 “저희 철두철미한 사람들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드레스 입고 무대 선 여배우…“뱃속 아기와 함께” 깜짝 발표

    thumbnail - 드레스 입고 무대 선 여배우…“뱃속 아기와 함께” 깜짝 발표
  2. “가수만 챙기나, 코미디언은…” 변기수, KBS연예대상 저격?

    thumbnail - “가수만 챙기나, 코미디언은…” 변기수, KBS연예대상 저격?
  3.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유재석, 계엄·탄핵 정국 ‘의미심장’ 발언

    thumbnail -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유재석, 계엄·탄핵 정국 ‘의미심장’ 발언
  4. 군 정찰위성 3호기, 지상 교신 성공…“北 도발 징후 입체적 식별 가능”

    thumbnail - 군 정찰위성 3호기, 지상 교신 성공…“北 도발 징후 입체적 식별 가능”
  5. “완전 미쳤어요”…‘그날 밤’ 조국혁신당 의원들 나눈 대화보니

    thumbnail - “완전 미쳤어요”…‘그날 밤’ 조국혁신당 의원들 나눈 대화보니
  6. ‘그날 밤’ 군용차 맨몸으로 맞선 시민…이재명 “이분 꼭 찾아주세요

    thumbnail - ‘그날 밤’ 군용차 맨몸으로 맞선 시민…이재명 “이분 꼭 찾아주세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