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남편’ 배우 남일우, 응급실 실려가…‘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입력 2024 01 26 09:59
수정 2024 01 26 13:45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원로배우 김용림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림은 남편 남일우의 근황에 대해 “얼마 전까지 병원에 있었다. 경북 안동으로 드라마 촬영하러 간 사이 남편이 넘어졌다”며 “현재 수술 뒤 회복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급실 실려 가고 석 달간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덧붙였다.
남일우와 5년 열애 끝에 1965년에 결혼했다는 김용림은 “KBS 3기 성우인 남일우가 4기 성우인 나를 방송국에서 꼬셨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다 내가 대시한 줄 안다”며 “그 소리가 제일 억울하고 자존심 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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