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남편,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입력 2024 06 19 17:30
수정 2024 06 19 17:30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역대급 능글맞은 ‘문제의 사위’ 정명호가 처음 등장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사위가 어색한 장인’ 서효림의 아빠와 ‘장인이 편한 사위’ 정명호가 창과 방패의 대결을 방불케 하는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낸다. 어색한 남편과 아빠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서효림이 두 남자의 관계 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정명호는 장인이 화장실 보수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와중에도 “오십견이 와서 팔을 못 뻗는다”라며, ‘침대 눕방’을 선보여 ‘베짱이 사위’에 등극했다. 서효림은 “남편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뭔가를 고치거나 집안일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더해 서효림의 아빠는 “사위에게 시키면 일이 더 커진다”라고 속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딸바보’ 아빠와 ‘딸 도둑’ 사위의 ‘극과 극’ 온도 차, 그리고 ‘김수미 아들’ 정명호가 능글맞은 사위가 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유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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