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됐다더니…‘순돌이’ 이건주 근황 ‘소름 신점’ 공개
입력 2024 09 23 10:37
수정 2024 09 23 10:37
배우 이건주(43)가 무속인으로 변신했다.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가 공개한 예고편에는 이건주가 배우 임현식과 재회한 모습이 담겼다.
임현식과 이건주는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86~1994)에서 아버지와 아들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임현식은 “네가 무당이 됐다는 걸 누가 짐작이나 했겠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건주는 “살기 위해서 (신내림을) 받아야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배우 정영주가 이건주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건주는 정영주에게 “누나는 여자로 태어났는데, 남자 사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아원 원장, 양로원 원장 같은 팔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리고 누나 부모님 왜 이렇게 아야해? 아파?”라고 물었다.
또 이건주는 “너무 불쌍하다. 많이 힘들었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주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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