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유부남과 불륜 후 연예계 복귀한 여배우 근황
김민지 기자
입력 2023 02 17 06:58
수정 2023 02 17 06:58
영화 ‘시체의 사람’은 배우를 꿈꾸지만 맡는 배역마다 시체 역할만 하는 무명 배우 요시다 히로시(오쿠노 에이타)가 카나(카라타 에리카)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카나가 놓고 간 임신 테스트기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서 함께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카라타 에리카 측은 일본 현지 매체와 국내 매체 등에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을 밝혔으며,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했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는 1년이 넘는 자숙 끝에 지난 2021년 9월 단편 영화 ‘Something in the air’ 복귀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극악 여왕’을 촬영 중이다. ‘극악 여왕’은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여자 프로레슬링 선수 덤프 마츠모토, 불 나카노, 크레인 유우와 함께 결성한 레슬링 팀 ‘극악동맹’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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