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브이로그…♥설경구와 13세 아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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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유튜브
송윤아 유튜브
배우 송윤아가 찍은 인생 첫 브이로그에 남편 설경구 목소리부터 13세 아들까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14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초보 브이로거의 귤 양갱 만들기. 제주살이, 귤 양갱, 카페준비, 먼나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난생처음 브이로그에 도전한 송윤아는 카메라 각도를 제대로 잡지 못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나온다”라며 어색해했고 옆에 있던 남편 설경구는 무심하게 “카메라 바꿔 달라고 해”라고 말하며 목소리로 브이로그에 깜짝 출연했다.

송윤아는 “핸드폰으로 찍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라며 계속해서 카메라 각도를 조정했고 그러던 중 뒤에 서 있던 13세 아들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결국 송윤아는 PD에게 SOS를 청했고 PD는 “빛에 따라 이상하게 나오기도 한다. 그게 아니다 싶으면 언니가 바라보는 풍경을 위주로 찍어라”고 조언했다.

송윤아는 “이제 조금 있으면 누구를 만나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될 건데 차만 드리기 아쉬웠다. 그래서 간단하게 간식을 드릴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귤로 양갱을 만들기로 결정했다”라며 귤 양갱 만들기에 나섰다.

송윤아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순간 앞에 앉아계신 분이 너무 조용해지셨다”라고 설경구를 언급하기도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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