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화보 제안”…120㎏ 女연예인, ‘성인 잡지’ 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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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가 유명 남성잡지로부터 비키니 화보 촬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코미디언 신기루가 유명 남성잡지로부터 비키니 화보 촬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코미디언 신기루가 유명 남성잡지로부터 비키니 화보 촬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 신기루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가수 폴킴과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이 “신기루씨, 비키니 화보 제안을 받았냐”라고 묻자 신기루는 “유명한 (성인) 잡지에서 제안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거기 이제 문 닫냐”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신기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신기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신기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신기루


홍현희는 “언니는 얼굴이 예쁘니까”라며 신기루를 거들었고, 신기루는 “눈, 코, 입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여자들은 이런 얘기를 꼭 하더라”라고 하자 홍현희는 “웃으면서 얘기해달라. 김희선 언니랑 있을 때는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우리 볼 때는 입술이 내려간다”고 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신기루는 실제 지난달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잡지사 에디터로부터 화보 제안을 받은 문자를 공개한 바 있다.

신기루는 “조롱인 줄 알았는데 소속사에도 문의한 듯하다”며 제안이 사실이었음을 강조했다. 당시 공개된 문자에는 “비키니 화보 함께 찍는 것 어떠냐”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신기루는 현재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개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74㎝, 120㎏ 체형을 가진 신기루는 과거 한 방송에서 “몸무게 두 자릿수는 멋이 없다”며 “어차피 뚱뚱할 거면 99㎏보다 100㎏이 낫다”고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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